목차. 1. 우리 아들 키 성장의 비밀 2. 키 성장에 중요한 기본 영양소들 |
1. 우리 아들 키 성장의 비밀
우리 아들은 예상 키가 173cm 였어요. 그런데 182cm까지 크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키가 컸느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 보았답니다. 다들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고 계시죠? 저의 경우도 하나의 가능성을 가진 정보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공유해 봅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기본 공식대로, 잘먹고, 잘 자고가 제일 중요한 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건 '물'입니다. 우리 아들은 아가 때부터 물을 한컵 가~득 담아 먹고는 했어요. 그리고 목이 마른 것을 그냥 두지 않고 항상 물을 찾아 마셨답니다. 사실 스스로 그랬어요.
그 물이 아이 몸의 순환을 돕고 온몸에 영향소를 제대로 전달되게 하고 또한 성장판 건강도 지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분 부족은 성장판을 건조하게 하고 그건 발육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거든요. 당연히 우리 몸의 60%가 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더 높은 비율로 물을 필요로 하기에 성장과 수분은 한끗 차이로 연결돼 있습니다.
또한 물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장기 기능을 최적화 하여
전체적인 성장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1.2~1.5리터, 즉 6~8잔 정도가 권장됩니다. 활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날은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단번에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자주 한 모금씩 마시는 습관이 좋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들은 한번에 벌컥벌컥 많이 마셨었답니다. 정답은 없지요^^.
저희집은 아직 초등 아가들도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침 기상 후 1잔, 식사 30분 전후 1잔, 운동 후 1잔, 자기 전 따뜻한 물 1잔(숙면도움)을 마시는 습관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거 어떻게 다 지키겠어요. 아침에 한잔, 저녁 자기 전 한잔은 꼭 마시게 하려고 합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스스로 알아서 먹도록 나둔답니다.
우리는 종종 "키 크려면 우유 많이 마셔야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유도, 비타민도, 단백질도 제대로 전달되고 작동하려면 '물'이 먼저 필요합니다. 물은 눈에 띄지 않지만, 영양의 운반자이자 성장판의 지지대입니다. 매일 꾸준히 물을 마시는 습관, 우리 아이의 몸의 성장가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습관인 것 같습니다.
저는 딸2, 아들2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리고 각종 건강 정보들을 접하면서 '물'의 중요성을 직접,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 고등학생 아들을 중학교때 182로 키워준 비결은 바로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암전문의 선생님이 30년동안 자기가 만난 모든 암환자의 공통점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거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은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과 젊음을 지켜주는 중요한 성분이니 만큼, 아이들을 키우는 저도 '물'을 항상 곁에 두고 건강을 지켜가기를 다짐해 봅니다. 함께 물 챙겨요!!.^^(물론 너무 많은 양의 수분 섭취도 좋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신은 우리가 자주 소변을 보도록 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소변 색을 보고 그때 그때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소변색이 너무 짙거나 옅은 것도 좋지 않아요.)
아래는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들과 기본 정보들에 대해 공유 해 보았습니다.
사실 건강을 지키는 건 생활 속 작은 습관들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생활 속 보물들을 하나 하나 함께 발견해 보는 블로거가 되려고 생각해 봅니다. 함께 공유해 보아요^^.
2. 키 성장에 중요한 기본 영양소들
성장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성분은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입니다.
✔️ 단백질
근육과 뼈의 재료가 되는 필수 영양소.
우유, 달걀, 닭가슴살, 두부, 생선 등에서 섭취할 수 있어요.
✔️ 칼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으로, 우유나 멸치, 치즈 등에 풍부합니다.
하지만 칼슘만 많이 먹는다고 키가 크진 않아요!
✔️ 비타민 D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햇빛을 쬐거나 연어, 계란노른자 등으로 보충할 수 있죠.
✔️ 아연과 마그네슘
세포 분열과 성장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며, 성장판의 활발한 활동을 도와줍니다.
이렇게 보면, 키 크기에 영향을 주는 건 단순한 칼슘이 아니라 복합적인 영양소의 조화로운 섭취임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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